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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ding etude
고난의 연속 2주 프로젝트 후 잠깐의 여유도 없이 바로 4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.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아쉬움(조금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..)을 상기하며, 새로운 프로젝트의 SR을 시작했고,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고 아이디어 역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정하고.. 처음 시작은 매우 순조로웠다. 하지만, 첫 프로젝트에서 알게 된 지식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임을 금방 알게 되었다. 많은 언어, 프레임워크, 모듈이 존재하고, 그것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공부하고 사용하기까지의 시간은 퍽 힘들었다. 밤을 지새운다면 다음날에 팀원에게 피해를 주니 잠은 4시간 정도는 자야 했고, 그렇게 새벽까지 매일 자료를 찾아보고 사용해보고 오류를 수정해가는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. 소통의 오류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열흘 정도.. 개인..
첫 시작, 첫 프로젝트 처음이라는 말은 언제나 혼란스럽고 겁이 난다. 첫 프로젝트..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다.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느낌은 마치 '자음과 모음을 배웠으니, 이제 장편소설을 하나 써보세요'와 같은 느낌이랄까..? 물론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에게 바라는 것 '그냥 겁먹지도 말고 오버하지 말고 단어를 써보거나 가능하면 문자를 써볼까요?' 정도의 수준이랄까... 프로젝트팀과의 첫 미팅에서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것을 정하고 토론하고 작성하고, 기획 자체는 거대 플랫폼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기획을 했다. 고난의 시작이였다..... Back-end 란 무엇일까? 나에게 부여된 역할은 서버 구현과 DB의 관리. 계속 Front-end 만을 생각해 오다가 갑자기 Back-end 라니... 하지만..